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강진 토하젓, 밥도둑이 따로없네”

  • 입력 2021.02.02 15:32
  • 댓글 0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1급수 강진 토하젓

[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강진 토하젓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토하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새우로 친환경 지역의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징거미새우, 줄새우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종새우다. 특히 강진 토하는 칠량면과 옴천면 일대의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자연 상태의 환경에서 서식해 맛이 일품이다.

토하는 천일염을 입힌 염장토하와 찹쌀, 참깨, 생강, 마늘과 함께 고춧가루를 넣은 양념토하 2가지 종류로 만들어진다. 토하젓 특유의 씹히는 맛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밥도둑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주로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와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나지 않고, 중금속 흡착 배출과 면역력 강화 등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되는 고단백 천연 발효식품 중 하나이다.

강진 청자골 토하젓(대표 김동신)은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한 강진 토하젓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산 토하젓 주문 및 구입문의는 061-433-8844 또는 강진직거래지원센터 쇼핑몰(http://www.gangjin.center) 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