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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황민호 기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국내 유일 외식·관광 전문학교로 발돋움

  • 입력 2011.11.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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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계속해 온 남문고등학교가 2011년부터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외식과학고는 조리와 관광분야를 특화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벌써 이름을 날리고 있다.

식음료실습실, 와인숙성실 등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외식·관광 전문학교로 학생들 대부분은 재학기간 동안 바리스타, 조주기능사, 한식·양식·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다수 취득해 희망에 따라 대학진학과 취업 등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다.

한국외식과학고의 최대 장점은 학생의 소질과 흥미를 최대한 존중해 준다는 것. 교사는 친밀하고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학생의 진로 방향을 가능한 넓게 제시하고, 학생은 교사와 부모님 상담, 학교생활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거의 없다.
 
외식과학고는 기업, 대학 등과 협력해 선취업 후진학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협약 기업에 취업을 하고 동시에 대학에도 진학해 근로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조리학과와 관광과 각 2학급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경기도 지역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향후 기숙사 문제가 해결되면 학생 모집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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