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이 지역발전에 앞장서 군민명예를 높이고 부안발전에 공적이 큰 사람에 수여하는 『2021년 부안군민대상』을 선발하고자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선발분야는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애향, 명예군민 등 8개 분야로 분야별 1명씩을 선발한다.

부안군민대상은 1979년에 ‘군민의 장’으로 최초 시행돼 ‘으뜸군민대상’을 거쳐 현재 ‘부안군민대상’으로 수여하며 2020년까지 총 98명 수상자를 배출했다.

추천서 접수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3주)로 수상후보자는 각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부안군청 관과소장 및 읍면장이 군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한다.

부안군은 부안군민대상이 모든 군민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되도록 엄격 심사할 계획이며, 후보자가 추천되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시는 미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수상자 결정은 추천서 접수 후 서류심사, 현지실사, 군민검증을 거쳐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에서 결정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