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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강진군, 안전사고 대응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확대

  • 입력 2021.03.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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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군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지역인 병영면 수인산 등산로와 칠량면 삼흥저수지 등에 안전사고 대응 국가지점번호판 13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비거주지역에서 긴급구조상황이 발생시 사고 발생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지역별, 기관별로 제각각 운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한 국가 안전 대응 제도이다.

군은 현재까지 보은산, 주작산, 가우도 탐방로 등 276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산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당황하지 않고 주변의 노란색 국가지점번호판을 찾은 후 119로 신고해 국가지점번호 한글 두 글자와 숫자 8개를 불러주면 현재 사고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조달현 민원봉사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통해 등산객과 주민들이 안전한 산행으로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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