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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공식입장, 몰카 NO!

  • 입력 2021.04.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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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 SNS
에스파 / SNS

[내외일보] SM 엔터테인먼트 측이 에스파 불법 촬영 의혹에 "불쾌한 상황 없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포됐다. 해당 영상에는 카리나와 윈터의 모습이 담겼고, 스태프가 윈터 뒤에서 살짝 고개를 숙이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같은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불법 촬영을 하려던 것이 아니냐"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논란이 확산됐다. 또 해당 스태프가 사진작가라는 것을 포착하고 그의 신상을 온라인 상에 퍼뜨리는 행위까지 벌어졌다.

사태가 커지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영상에 등장한 분은 화보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로, 오해살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스파 / SNS
에스파 윈터 / SNS

그러면서 "윈터 역시 당시 즐겁게 화보 촬영에 임했고, 현장에서 불쾌하거나 오해할 상황은 없었다고 한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이상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이 해당 작가의 개인 SNS를 찾아가 악플 수준의 댓글 테러를 남겼다. 이에 해당 작가는 “고소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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