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쇼피코리아, 브라질 행 물류 서비스 오픈 남미 온라인 판매길 열린다

  • 입력 2021.04.26 09:05
  • 댓글 0

인구 2억 1천만, 남미 최대의 이커머스 시장

국내 셀러 대상 반품 건에 대해 상품 가격의 최대 100% 보상 혜택

쇼피 브라질 행 물류 서비스 오픈
쇼피 브라질 행 물류 서비스 오픈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남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브라질 행 물류 서비스를 오픈하며 한국 셀러들이 ‘쇼피 브라질’에 공식 입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구 2억 1천만 명의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 시장이다. 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큰 시장이기도 하다.

쇼피는 2019년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출시 2년 만에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상위 10위에 선정¹ 됐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셀러들은 쇼피 로지스틱스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를 통해 경기도에 위치한 집하지로 물건을 보내기만 하면 쇼피가 브라질까지의 배송, 통관 등을 지원한다. 쇼피코리아 자체 일별 픽업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쇼피 브라질 메인 화면
쇼피 브라질 메인 화면

쇼피코리아는 8월 말까지 브라질발 반품 건에 대해 상품 가격의 최대 100% 보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브라질은 지난해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2018년 대비 두 배이상 증가²했을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커 국내 셀러와 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적합하다”라며, “쇼피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브라질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쇼피 브라질’에는 현재 쇼피에서 샵을 운영하고 있는 셀러들이 입점할 수 있으며, 신규 셀러는 ‘쇼피 싱가포르’ 입점 후 순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