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권재환 기자

’무주곤충박물관에서 유쾌한 만남‘

  • 입력 2021.04.27 15:50
  • 댓글 0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내외일보=호남]권재환 기자=무주군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등 전국의 2천여 개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07년에 개관한 무주곤충박물관은 국내 · 외의 다양한 곤충표본 외에도 생태온실,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어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아온다.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반디랜드에 위치한 무주곤충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아 입장료 할인행사 외에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주곤충박물관이 보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방명록 작성,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올해의 프로그램 주제는 ‘무주곤충박물관에서 유쾌한 만남’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총 10회의 만남들이 실물을 기반으로 준비되어 있다.

지난달 31일 실시된 ‘만남의 날’에는 인근 금산 지역에서 방문한 어린이들이 학예사와 나비와의 만남을 체험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달 마지막주 수요일인 28일 ‘수달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수달을 담당하는 사육사가 실제 수달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체험물을 통해 수달의 신체적 특징, 먹이 등을 알려주는 교육을 진행하며 수달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