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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 투쟁위원회 5차 임원회의 개최

  • 입력 2021.04.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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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국방개혁 2.0 반대와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동 중인 접경지역 말살하는 국방개혁 반대 철원군 투쟁위원회에서 지난 27일 오후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5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철원지역 내 피해를 정부에 호소하고자 지난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청와대 앞 1인 릴레이 시위를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투쟁위에서는 향후 1인 릴레이 시위와 투쟁위 활동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자 이번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철원군 투쟁위 대표위원장 직을 맡은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투쟁위 소속 사회단체를 비롯한 29개 단체가 30일간(4월 27일 기준) 진행한 국방개혁 2.0 반대 청와대 앞 1인 릴레이시위를 통해 철원군 내 각종 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분들이 투쟁위 활동에 동참하고자 연락을 주고계시다며 투쟁위 소속 외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투쟁위 활동에 큰 힘이 되고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청와대 앞 1인 릴레이 시위도 정부차원에 지역 현안을 호소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지역 내 주민들에 대한 홍보가 병행돼야 함에 임원진 모두 공감하면서 청와대 앞 1인릴레이 시위를 지역 내 주민이동이 잦은 전통시장 주변에서 30일간 1인 릴레이시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강세용 투쟁위 대표위원장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투쟁위 활동에 보여주신 관심과 격려가 투쟁위 활동에 큰 힘을 주고있다며 국방개혁 2.0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투쟁위에서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하겠다” 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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