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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환 기자

은평구, 구립 어린이집 위탁 운영체 모집

  • 입력 2021.04.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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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김상환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관내 신설되는 구립 어린이집 위탁 운영체를 모집한다.

대상 어린이집은 가칭 아이친구(진관동, 정원 30명, 7월 개원), 성가정(신사1동, 정원 60명, 12월 개원), 수색하나(수색동, 정원 49명, 12월 개원)로 개원 일정은 신축공사 및 공동주택 준공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보육사업을 목적으로 공고일인 4월 17일 현재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거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회복지법인ㆍ비영리법인·단체(협동조합) 또는 개인이며 어린이집 원장 자격 기준에 적합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개인의 경우 공고일 현재 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자(대표자 및 원장)는 제외 된다.

위탁운영체의 어린이집 운영계획, 원장의 전문성, 시설운영 실적, 운영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등을 5월 중 은평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사해 선정하며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위탁운영체 공모부터는 원장 신청자 대상으로 다면인성검사(MMPI)를 실시하여 전문기관의 인재선발 및 평가 시스템을 거친 검사 결과를 면접자료로 활용하여 우수한 위탁체가 선정되도록 한다.

안심보육 3대분야(아동학대, 보조금 부정수급, 부실급식) 위반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신청을 제한토록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학부모들의 신뢰감 증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등 안심보육 3대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단호한 대처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출서류 접수는 4월 30일(금)부터 5월 7일(금)까지 평일 방문 접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보육지원과(☎02-351-71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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