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서울] 김상환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 ‘나의 신랑, 나의 신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의 신랑, 나의 신부’는 금천구 내 결혼 25주년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챌린지를 통해 잊고 지냈던 부부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부간의 소통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해 ‘리마인드 사랑문답’, ‘리마인드 원예활동’, ‘리마인드 웨딩 촬영’, ‘리마인드 축가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5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자(010-3180-7743, ‘나의신랑, 나의신부 신청합니다’)로 신청할 수 있다. 3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부부는 5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부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받아볼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부부간의 관계와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평안하고 따뜻한 5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2-803-77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