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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박상도 기자

서구, 녹색기후기금(GCF) 유치 염원 'Clean-Up Day'운영

  • 입력 2012.10.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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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행사에서 전년성 서구청장은 ‘Clean-Up Day’에 가좌3동 주민들과 함께 건지사거리 주변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불량광고물 제거 등 깨끗한 서구 이미지 조성을 위한 청소와 더불어 GCF 인천 유치 염원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각 동별로 공무원과 자생단체원이 참여하여 이면도로 및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GCF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녹색기후기금(GCF)은 기후변화분야에서 개도국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후변화특화기금으로 총 8,000억 달러(904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국제통화기금(IMF, 8,450억 달러)에 버금가고 향후 환경부문의 ‘세계은행(World Bank)'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국제기구로 GCF 2차 이사회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차 이사회에서는 GCF 사무국 유치국가가 사실상 결정되고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GCF 유치 국가가 최종 인준된다.

녹색기후기금(GCF)이 인천에 유치되면 8천 명 이상의 유엔직원이 상주하고 연간 120회 정도의 국제회의가 열리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상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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