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 박상도 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이에 8일에는 갈산2동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이 운영되며 15일에는 청천2동에서 무료법률 상담 활동을 한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지난해부터 부평구가 운영하고 있는 ‘무료법률상담실’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취약하거나 노인과 장애인 등 법률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직접 찾아가 민사, 가사 등 각종 법률문제를 변호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부평구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접수방법은 갈산2동과 청천2동 주민센터 또는 구 기획조정실(509-6062)에 사전 예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무료노사민원상담실(509-8803)도 운영한다. 상담실은 청천동장 공단 관리사무소(넷째주 수요일)와 우림라이온스밸리 내 이노카페(셋째주 목요일), 부평역사 2층(셋째주 수요일), 부평구 취업정보센터 등지에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