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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경남도, 미래예측 연구 통해 핵심정책 실행력 강화

  • 입력 2021.05.11 12:55
  • 수정 2021.05.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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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책분석과 미래전략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김경수 지사 “경남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들여다봐 달라”

11일, 경남도는 도청에서 ‘정책분석과 미래전략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11일, 경남도는 도청에서 ‘정책분석과 미래전략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11일, 경남도는 도청에서 ‘정책분석과 미래전략 실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관련 실·국장과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경남도가 당면한 여러 현안 중에서 청년인구 유출 및 일자리 부족, 중소도시 쇠퇴에 대한 근원적인 원인을 살펴보고, 정책 시뮬레이션을 통해 그 해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지난 2월 경남도와 경남연구원은 용역 수행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고 지난달에는 전문가 구성 방안 논의 등 실무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남이 안고 있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 그리고 그로 인한 영향이나 파급효과 같은 것들을 체계적으로 한번 들여다봤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면서, “개별 분야별로는 조금씩 다 다뤘던 것들이지만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연관성 속에서 종합적으로 들여다본다는 생각으로 의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이날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도민과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예측 시나리오를 도출해가면서 최선의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용역과정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예측과 분석결과를 가지고 부울경 메가시티, 청년유출 감소전략 등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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