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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 입력 2021.05.11 14:19
  • 댓글 0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주요 방역 조치사항
□ 최근 1주간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
□ 도민 당부사항

 

11일 오후 1시 30분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10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1시 30분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10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11일 오후 1시 30분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10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신규 확진자 13명  

어제(5.10.)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13명(경남 4223~4235번)이 발생했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하고 12명은 지역감염 확진자로 지역별로는 김해 4, 진주 3, 창원 2, 통영 2, 사천·거창 각각 1명이다.

지역감염 경로별로는(도내 확진자 접촉 7, 사천 유흥업소 관련 2,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 조사중 1)이다(도내 확진자 접촉 : 7명(가족 7), 격리 중 양성판정 : 10명, 확진일 기준 : 5월 10일 1명(경남 4223번), 11일 12명(경남 4224~4235번), ’21년 5월 322명(지역 314, 해외 8)

먼저, 김해 확진자 4명(경남 4231~4234번)으로 3명(경남 4231~423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중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남 4231~4233번 : 격리중 양성, 경남 4176번 가족) 나머지, 1명(경남 423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경남 4234번 : 광주 2487번 지인)

진주 확진자 3명(경남 4228~4230번)으로 1명(경남 4228번)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 소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31명이다.(경남 4228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4077번 가족)

1명(경남 4229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남 4229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4096번 가족) 나머지, 1명(경남 4230번)은 해외 입국자다.

창원 확진자 2명(경남 4225, 4235번)으로 1명(경남 4225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경남 4235번)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남 4235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4180번 지인)

통영 확진자 2명(경남 4226, 4227번)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57명이다.(경남 4226, 4227번 : 전북 1947번 동료)

사천 확진자 1명(경남 4224번)과 거창 확진자 1명(경남 422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경남 4223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3915, 3981번 가족, 경남 4224번 : 격리중 증상발현, 경남 3993번 가족)

그리고, 경남 4196번 관련 창원 소재 A 고등학교 관련 학생 264명과 교직원 15명, 총 279명에 대한 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다.

5월 11일(화) 13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18명이고, 퇴원 3,898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총 4,232명이다.

□ 주요 방역 조치사항

진주시 방역당국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오늘(5.11.)부터 16일까지 연장한다.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라이브 형태 일반음식점 21개소에 대한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실내체육시설은 22시까지 영업을 제한한다.

사천시 방역당국은 어제(5.10.)부터 5월 16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했다.

김해와 양산시 방역당국은 오늘(5.11.)부터 확진환자 감소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했다.

□ 최근 1주간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19주차 총 확진자 수는 18주차(291명)에 비해 68명 감소한 223명을 기록했고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31.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진주가 58명(26.0%)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김해가 50명(22.4%)이고, 사천이 46명(20.6%), 창원이 23명(10.3%), 양산 17명(7.6%), 거창 8명(3.6%)순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한 명이 주위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8주차(0.98) 대비 0.06 감소해 0.92를 기록했다. 그리고, 감염경로 조사자 수 비율은 18주차(14.1%)에 비해 0.2%p 감소한 13.9%였다.

무증상 감염자 수 비율은 41.7%로 18주차(37.1%) 대비 4.6%p 증가했고, 격리중 확진자수 비율은 30%로 18주차(21.6%)에 비해 8.4%p 증가했다.

격리중 확진자 수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자가격리자는 자발적으로 격리수칙을 잘 지켜주고 동거가족은 가정 내 격리자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랬다.

□ 인과성 근거 불충분으로 보상 제외된 중증 환자 의료비 지원 추진

정부는 어제(5.10.)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발생했으나,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해 보상에서 제외된 중증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에 추가된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중환자실 입원치료 또는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했으나, 피해조사반 또는 피해보상전문위원회 검토 결과 인과성 인정을 위한 근거자료가 불충분해 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환자(④-1)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질환의 진료비로써 1인당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 되며, 기존의 기저질환 치료비, 간병비와 장제비는 제외된다.

다만, 백신보다는 다른 이유에 의한 경우나(④-2) 명백히 인과성이 없는 경우는(⑤) 지원대상이 아니다. 이번 조치는 5월 17일부터 시행되며, 사업 시행일 이전 중증이상반응자에 대해서도 소급해 적용할 예정이다.

우리 도는 인과성 근거 부족으로 보상범위에 포함되지 못한 중증 이상반응 환자가 빠짐없이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

□ 도민 당부사항

5월 27일부터 순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60세부터 74세이하 어르신에 대해 지난 6일부터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예약접수 일정 : 70-74세(5.6~6.3), 65-69세(5.10~6.3), 60~64세(5.13~6.3)
예방접종 시작 : 65-74세(5.27~), 60-64세(6.7~)

코로나 19 극복의 마지막 고비가 백신접종인 만큼 아직도, 백신접종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은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에 꼭 참여해 주기를 부탁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본인 예약은 물론, 자녀분의 대리예약이 가능하므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적극적으로 챙겨주기 바랬다.

끝으로,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약간이라도 불편한 느낌이 있으면 신속히 검사를 받아 주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반드시 집에 머물며, 가족 간에도 접촉을 최소화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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