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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영주 기자

울산시, 해외 바이어 초청 종합수출상담회

  • 입력 2012.10.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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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 일본 등 해외 7개국 32개사 유명 바이어 참가

[내외일보=경남]이영주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Ulsan Export Plaza 2012(해외 바이어 초청 종합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자동차 부품, 조선 기자재·해양 플랜트, 화학 등 울산지역의 전략업종을 중심으로 7개국 32개사의 해외 유력 바이어와 지역 업체 80개사가 참여해 상담 스케줄에 따라 1대 1 개별수출 상담으로 진행된다.
 
해외 바이어는 중국 6개사, 태국 8개사, 일본 6개사, 인도 9개사이며, 러시아, 요르단, 이집트에서 각각 1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상담회에서 계약 성과와 직결되는 바이어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가 KOTRA,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해외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중국 천진국제무역촉진위원회, 민간대행업체 등을 적극 활용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0여 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여 의사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재무구조, 신용평가 등을 거쳐 해외바이어를 엄선해 초청했다.
 
울산시는 일본·중국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의 틈새시장 공략과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 등 신흥시장 개척을 목표로 우리 제품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해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럽의 재정위기 등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개최한 이번 상담회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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