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상환 기자

2012 안산지속가능 건축문화축제 개최

  • 입력 2012.10.08 15:47
  • 댓글 0

이달12일부터 안산25시 광장서 건축문화발전과 미래건축의 비젼 제시

[내외일보=경기] 이상환 기자 = 안산지속가능건축문화축제 추진위원회(안산시건축사회장 김훤인)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산25시 광장에서 안산시의 건축문화발전과 미래건축의 비젼을 제시하고 지속가능건축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와 대학, 건축사협회가 함께 만들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2012 안산지속가능 건축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2 안산지속가능건축문화축제는 안산시건축사회, 안산YMCA, 안산의제21, 한양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 관내 시민사회단체와 대학, 건축사협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준비해 온 행사로 5월에는 안산지속가능 건축문화축제1주년 기념 강연회로 오스트리아 건축사 스피겔의 '공공건축물에서의 패시브하우스 도입방안-오스트리아 공공건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강연과 6월에는 건축문화행사로 故정기용선생의 건축관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말하는 건축가'를 상영했다.

8월에는 안산시 소재 4개대학교(한양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총16개조, 48명과 지도교수, 건축사들이 참여해 '안산에서 꿈꾸고 만들고 싶은 이것저것'이라는 주제 아래 '25시광장 업그레이드',  '전철교각활용방안',  '안산시민시장 재건축 계획',  '홈플러스와 노적봉 연결다리 디자인'등 팀별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지고 2박 3일 동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캠프를 개최하는 등 한 해 동안 이어지는 건축 전반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번 2012 안산지속가능건축문화축제는 안산건축사 작품전시와 안산지역 대학생 아이디어건축 공모전 출품작전시, 어린이건축학교, 건축전문도서 나눔행사, 건축 관련 강연회 등으로 구성해 전문가들의 작품 전시로 진행했던 과거와는 달리 대학생 아이디어 작품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마을디자인 작품 또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건축학교를 개최함으로써 건축이 전문적 영역이 아니라 우리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로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산지속가능건축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을 얻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문화행사를 할 계획으로 행사 후 추진위윈회를 확대·재구성해 2013년 안산지속가능건축문화축제를 준비하기로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