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정상호 기자

합천군, 농업인테마관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 입력 2012.10.08 15:48
  • 댓글 0

부지 12만㎡에 사업비 22억 투입…실시설계 내년 9월 완료

[내외일보=경남]정상호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경남의 대표적인 가족 농어촌관광휴양 공간과 지역내 우수 경관자원 발굴 및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8일 군청 2층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사업소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테마관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맡은 (주)화성엔지니어링은 보고회에서 도시와 구별되는 합천의 독특한 자연문화, 농촌자원을 주제로 테마관을 조성해 주민과 도시민에게 자연친화적인 여가제공과 더불어 도·농 교류 촉진 방안과 농촌지역의 전통 농경문화와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어촌 관광휴양사업을 가미해 계획안을 제안했다.

농업인테마관은 용주면 고품리 일대 12만㎡에 총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배나무 체험학습시설, 주말농장, 전통초가집 등을 갖추어 체험형 교육·관광·휴양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9월 이후부터 2016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것이며 특히, 다양한 수요계층에 대한 효율적인 프로그램의 운영 및 안전·위생 등의 체계적인 관리에 역점을 두고 계획을 수립해 나가면서 본 시설의 전체 관리운영은 공공기관이 주도하되, 시민단체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