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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중구, 하절기 민간대행 방역소독사업 추진

  • 입력 2021.05.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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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방역소독사업 추진 모습.
사진은 지난해 방역소독사업 추진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위생 해충의 이른 출몰과 생활 불편 민원 신고 증가로, 예년보다 2주 앞당겨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방역소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민간대행 용역을 실시에 앞서, 업체의 관계자와 소독 종사원을 대상으로 과업설명과 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방역소독사업은 권역별로 ▲주간, 5개 업체 6시간씩 잔류분무소독 ▲야간, 2개 권역 3시간씩 연무 친환경 방역소독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생해충 서식지인 주택가 하수구, 쓰레기 집하지역, 불결지, 나대지 등을 집중 방역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소독대행 업체의 효율적인 지도‧감독 관리를 위해 방역관제시스템(LTE)을 도입, 방역지리정보시스템(앱 관리) 등 실시간 이동 상황 및 소독활동 내역을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도 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에 보건소 자체 방역팀과 민간대행 용역팀은 대규모 확진자 동선 시설 발생 시(학교시설, 공공시설 등) 민관이 협업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방역작업을 통해 위생해충을 매개체로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안심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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