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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군, 균형발전사업 2년연속 우수·도내 유일

  • 입력 2021.05.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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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성장촉진지역개발 2년 연속 우수등급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임실군(사진 심민 군수)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주관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 및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우수’등급에 선정됐는데 일반농산어촌개발은 2019년부터 21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이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육성,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시군역량강화 및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기반으로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기초생활 수준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는 평가다.

사업추진 파급효과가 다방면에 창출돼 20년에는 농촌협약 선정, 균형발전사업 지역자율계정 우수사례 선정 및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사회적 가치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을 인정받았다.

성장촉진지역개발 부문에서는 임실천 경관정비와 치즈팜랜드 관광기반조성, 개봉박두 뉴-임실극장,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 도로개설 공사를 통해 경관개선 및 관광기반시설 마련에 추진력 있게 시행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효과를 종합평가해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우수’등급선정에 따라 내년 예산편성과 인센티브를 차등배분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 "다양한 마을사업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일반농산어촌 개발 및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중심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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