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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중부해경청장, 하나개 해수욕장 고립사고 구조경찰관 격려

  • 입력 2021.05.1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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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인 연안사고 안전관리로 신속하게 고립객 구조한 경찰관 직접 표창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영종도 일대 등 관내 치안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김병로 청장은 특히 5월 11일 밤 하늘바다파출소에서 해루질 활동객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지체없이 구조활동을 펼쳐 고립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경찰관(경장 김재환)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해루질 명소로 2019년 4월 무의대교 개통 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썰물 시 해안으로부터 폭 최대 7km의 넓은 갯벌이 드러나 연안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김병로 청장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해상치안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로 청장이 고립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경찰관(경장 김재환)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김병로 청장이 고립객을 안전하게 구조한 경찰관(경장 김재환)에게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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