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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 입력 2021.06.1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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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군·조직위 부서장 등 참여 야외프로그램 강화 등 코로나시대 롤모델 엑스포 개최의지 다져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과 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경수)는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군은 16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조직위 김종순 사무처장, 차석호 부군수를 비롯하여 군과 조직위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시대 롤모델 엑스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계획과 종합안전대책 수립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추진계획이 제시되었다.

더불어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D-33 차박캠핑 등의 사전행사와 품격 높은 야외 설치미술 전시, 청소년문화마당, 고운별빛 길 등 더욱 강화된 야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든 연령,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 등 풍성하고 차별화된 준비사항들이 보고되었다.

서춘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엑스포 준비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백신 접종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오는 9월 엑스포장을 찾을 모든 방문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산삼의 고장’함양군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직위 김종순 사무처장은 “남은 시간동안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올가을 최고의 엑스포를 선사하겠다. 코로나 시대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함양산삼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엑스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공인 국제행사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 간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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