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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 월평1동, 폭염대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써

  • 입력 2021.07.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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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지속적 관리 강화

사진은 월평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 모습.
사진은 월평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 모습.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길)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여 여름철 폭염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발굴에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복지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환경이나 건강 등 위험이 우려되는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제고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며, 위기가구가 발견되는 경우 공적 및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신속한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상길 월평1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까지 겹쳐 힘겨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 발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원 강화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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