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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군, ‘전북 보물 옥정호’ 관광홍보 용역 착수

  • 입력 2021.07.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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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반영… 차별화·상징적 홍보물 등 관광 효과 극대화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임실군이 천혜 경관을 지닌 ‘전북도 보물 옥정호’ 가치를 알리고, 관광효과를 높이는 홍보방안을 위해 최근 '옥정호 홍보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옥정호는 민선 7기 대표사업이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임실 관광 핵심 콘텐츠로 군은 민선 6기인 2015년부터 올해까지 330억을 투입해 붕어섬 에코가든과 에코누리캠퍼스, 붕어섬 출렁다리 등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 붕어섬 2만평 부지에 방문자 센터를 건립한 데 이어 소나무와 구절초, 철쭉, 수국 등 사계절 수목을 식재를 해 연중 아름다운 섬으로 만드는데 410m 붕어섬 출렁다리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초 완공을 앞두었다.

올부터 25년까지 250억을 들여 산악레포츠 체험 및 수변 관광시설을 구축하는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개설과 2만5천평 주차장도 조성한다.

군은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짚라인이 설치되면 많은 관광객이 옥정호를 찾을 것으로 보고, 이에 걸맞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홍보방안을 수립 중인데 이번 용역을 통해 옥정호를 임실 관광 100년을 주도할 핵심자원으로 보고, 내년 붕어섬 개장 등 종합개발에 맞춰 옥정호 상징 홍보물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옥정호 장소브랜딩을 분석하고, 계절별 명소 및 SNS 포토 명당 발굴, 각각의 고유한 스토리텔링 요소 부여 등 테마 및 컨셉 구상을 위한 아이디어고 마련하며, 다음 달 '옥정호 권역 경관조성 중장기 계획'도 착수해 향후 휴양과 관광, 생태탐방,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복합기능을 창출할 옥정호 경관사업 발굴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관광자원 홍보효과가 극대화되도록 각 분야 전문가 다양한 의견을 통한 홍보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 추진하겠다”며 “옥정호가 전국최고 생태관광지로 명성을 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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