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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사)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 원장, 중앙동 수해 복구 성금 2백만원 기탁

  • 입력 2021.07.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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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이 낳은 판소리 명창 (사)익산국악진흥원 임화영 원장은 지난 21일 중앙동 일대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며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천부적 소질로 판소리에 입문해 30여년 소리꾼 인생으로 살아가는 임화영 원장은 2010년부터 (사)익산국악진흥원 대표직을 맡으며 헤아릴 수 없는 제자를 키워왔고, 160여명 회원과 활동하며 5개 분야(판소리, 가야금, 거문고, 해금, 전통무용)에 대한 후계자 양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임화영’ 원장은 “지난 5일과 8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해 피해를 입은 상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역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이번 침수 피해로 중앙동 상인이 겪는 고통을 분담하고자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수재민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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