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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새만금권역 행정협의 TF팀 본격 가동

  • 입력 2021.07.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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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33센터 내 사무실 개소… 인력배치 완료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를 뒷받침 할 새만금 행정협의 TF팀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지난 26일,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의를 지원할 새만금 행정협 TF팀이 새만금 33센터 내에 둥지를 틀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새만금 권역 3개 지자체(군산·김제·부안)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가 출범했다.

이는 새만금 추진 30년 만에 구성한 첫 협의체로 새만금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전북도 의지가 담겨있는데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2단계 발전사업 배분기준 건의안 합의를 도출한 바 있으며 앞으로 분기 1회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새만금 행정협의 TF팀」은 새만금 주요 현안과 이슈들을 원활히 협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만금권역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행정협의 TF팀」 인력은 도 및 3개 시·군 각 1명씩 총 4명(도 팀장급1명, 군산·부안 행정6급 각 1명, 김제 농업 6급 1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지난 1차 행정협의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을 살려 새만금 관련 지자체간 협력과 논의가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고 발굴 안건 필요성과 협의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제2차 행정협의회 안건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은 전북 전체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새만금행정협의회 운영이 새만금 속도감 있는 개발로 이어지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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