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작 ‘카카오웹툰’, 웹툰 산업의 게임체인저 될 것 3가지 핵심 키워드, ‘IPX’ ‘프리미엄 IP’ ‘글로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역작 ‘카카오웹툰’, 웹툰 산업의 게임체인저 될 것 3가지 핵심 키워드, ‘IPX’ ‘프리미엄 IP’ ‘글로벌’
  • 이수한
  • 승인 2021.07.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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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대표
이진수 대표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카카오웹툰 론칭을 앞두고 미디어 대상 ‘카카오웹툰 프리미어’(KAKAO WEBTOON PREMIERE) 웹사이트를 오픈하여, 카카오웹툰의 독보적인 UX/UI와 카카오웹툰에 담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비전을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고도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IP를 탑재한 카카오웹툰이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서 웹툰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1일 국내에 오픈하는 카카오웹툰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술개발 역량과 콘텐츠 자산을 한 데 모은 ‘글로벌 스탠다드 플랫폼’으로 약 2년에 걸쳐 개발됐다. 이미 지난달 태국과 대만에 론칭해 현지 앱마켓 만화 분야 1위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 콘텐츠로 떠오른 웹툰을 가장 뛰어난 방식으로 전달하는 카카오웹툰 만의 특별한 ‘사용자 경험’에 힘입어서다. 이에 국내에서도 카카오웹툰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을 관통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IPX’(IP eXperience)와 ‘프리미엄 IP’, ‘글로벌’을 제시했다.

# IP를 바라보는 새로운 철학, IPX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웹툰 론칭과 함께 IP 시장에 새롭게 던지는 키워드는 IPX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프로덕트 전략’의 핵심이기도 한 ‘IPX’는 기존에 IP를 전달하고 향유하는 인식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뜻을 담은 카카오엔터의 비전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 IPX를 통해 카카오웹툰이 웹툰 산업의 새로운 UI/UX 기준을 세울 것으로 자부하고 있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카카오웹툰 프리미어 인사말을 통해 “프리미엄 K웹툰의 절대적 선두 사업자로서 오리지널 IP 개발과 축적에 힘써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그리고 전 언어권 웹툰 플랫폼 시장에서 진정한 위너가 되기 위한 서비스 개발을 준비해 왔다”며 “카카오웹툰을 통해 크 작은 직사각형의 섬네일(그림) 이미지로 작품을 나열하던 지난 20년 간의 관성적 디스플레이 방식을 과감히 탈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IPX는 웹툰의 본질인 ‘그림’ 자체에 집중한다. 웹툰을 살아 숨쉬는 것처럼 유저들에게 전하고 게임과 음악, 영화와 드라마로 변주되는 오리지널 IP의 위상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하도록 UX 설계 틀을 파격적으로 바꾸고, 완전히 새로운 레벨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카카오웹툰을 소개했다.

‘프로젝트 인피니트(INFINITE)’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카카오웹툰은 콘텐츠와 IPX가 무한히 확장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웹툰의 본질인 그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카카오웹툰 속 캐릭터들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형태로 구현됐다. 드넓은 우주를 유영하는 ‘승리호’ 등장인물이나 악귀를 물리치는 ‘경이로운 소문’의 카운터들, 또 그림자 군단과 함께 단검을 휘두르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성진우 등 독자는 카카오웹툰 곳곳에서 작품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체험할 수 있다. 메인 홈 스페셜 탭에 담긴 슈퍼 IP 애니메이션과 작품별 10초 안팎의 티저 영상 등도 기존 플랫폼과는 질적으로 다른 독보적 IP 경험을 독자에게 전하는 요소다.

이같이 IPX를 극대화하는 건 카카오웹툰 전반을 관통하는 인피니트 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카카오웹툰은 상하좌우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끝없이’ IP가 디스플레이 된다. 카카오웹툰의 UX디자인부터 브랜드, IPX까지 디자인 전반을 총괄한 유천종 웹툰디자인센터장은 “인피니트 구조를 카카오웹툰 인터페이스에 적용, 웹툰과 웹툰을 끊임없이 연결해 풍성한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카카오웹툰의 브랜드 로고 ‘W’에 이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녹였다. 작은 섬네일의 한계를 극복하고 본질 자체에 집중한 결과 앱은 한층 간결해지고, 웹툰의 아우라는 강렬해졌으며, 경험은 더 흥미진진해졌다”고 설명했다.

강력하고 세밀한 AI 추천 기능도 인피니트 구조의 근간을 이룬다. 카카오웹툰은 연관 작품 추천과 그림체 기반 추천, 키워드 기반 추천 등 ‘개인 맞춤형 작품 추천’을 통해 독자에게 지속적인 IP 경험을 제공한다. 옆으로 화면을 옮기는 손쉬운 동작 만으로 무한한 콘텐츠 유니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간단한 스크롤다운을 통해 모든 요일별 작품을 탐색할 수도 있다.

#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IP를 총망라한 카카오웹툰’

카카오웹툰이 특히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수년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발굴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IP들이 카카오웹툰을 통해 대거 서비스 될 예정이어서다. ‘나 혼자만 레벨업’ ‘샬롯에게는 다섯명의 제자가 있다’ ‘취향저격 그녀’ ‘승리호’ ‘아비무쌍’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주말 도미 시식회’ ‘닥터 최태수’ ‘프레너미’ ‘템빨’・・・등 카카오웹툰은 그간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여온 유수의 오리지널 웹툰 IP들을 총 망라해 서비스한다. 향후 오리지널 신작들 역시 카카오웹툰에서 차례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웹툰은 메인 화면과 더불어 ‘웹툰원작’과 ‘소설원작’, ‘랭킹 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각각의 탭에는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서 지난 20년간 웹툰 산업을 견인하고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로 새롭게 출발하는 다음웹툰 작품들과, ‘웹소설의 웹툰화’를 이끌어온 카카오페이지의 노블코믹스(novel comics) 작품들이 함께 담기게 된다. 카카오웹툰은 국내 최대의 IP 자산을 보유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역량을 총 결집한 플랫폼인 셈이다.

카카오웹툰의 뿌리와도 같은 다음웹툰은 그간 윤태호, 강풀, 네스티캣, HUN 등 내로라하는 거장 및 중견, 신진작가들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작품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카카오웹툰 스튜디오는 카카오웹툰 론칭에 발맞춰 20년간 축적된 다음웹툰의 정통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진화할 전망이다.

박정서 카카오웹툰스튜디오 대표는 “카카오웹툰스튜디오로 이름이 바뀌어도 추구하는 바는 같다. 그것은 이야기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변화무쌍한 카카오웹툰 콘셉트에 맞춰 ‘생각의 다양성’을 담은 여러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온비&캐러멜, 장이, 지뚱, 조금산, 보리, 민홍 등 굵직한 작가들의 신작도 준비 중”이라며 “최고의 IP들과 더불어 카카오웹툰이 웹툰사의 새로운 시작으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4년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사내 맞선’ ‘템빨’ ‘도굴왕’ ‘달빛조각사’ 등 유수의 웹소설을 체계적으로 웹툰화함으로써 IP 시장 외연 확대와 창작 생태계 조성을 선두에서 이끌어온 노블코믹스컴퍼니 역시 카카오웹툰과 더불어 대대적인 콘텐츠 확장을 예고했다. 황현수 노블코믹스컴퍼니 대표는 “앞서 웹툰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노블코믹스 작품들을 카카오웹툰에서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장르 또한 스포츠와 SF, 호러 등으로 크게 확장할 것”이라며 “이로써 더 많은 작가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글로벌로의 진정한 도약, 카카오웹툰

카카오웹툰은 플랫폼 설계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초기부터 글로벌 확장이 용이한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어느 국가든 네트워크 환경에 큰 제약을 받지 않고 카카오웹툰을 즐길 수 있도록 앱을 최적화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태국과 대만에서의 성공적 론칭이 글로벌 스탠다드 플랫폼으로서 카카오웹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입증하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초 태국과 대만 론칭 직후 카카오웹툰은 “디자인이 예술의 경지”라는 현지 팬들의 호평을 받았고, 태국은 론칭 4일 만에 누적 일 거래액 3.7억원을 돌파하는 등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태국과 대만,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곳곳에 카카오웹툰을 론칭하고, 카카오웹툰을 진정한 ‘글로벌 K웹툰 플랫폼’으로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카카오웹툰은 궁극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시장에 뿌리 내린 네트워크와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이진수 대표는 “추후 국내 IP는 물론 일본의 픽코마, 북미의 타파스 등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개발된 오리지널 웹툰들 역시 카카오웹툰을 통해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카카오웹툰은 분수령마다 업계 리더로서 중요한 결정을 이끌어왔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또 한 번 IP 시장에 담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원천 IP로 각광받는 웹툰과 웹소설이 ‘무료’ 콘텐츠로만 인식되던 2014년, ‘기다리면 무료’(기다무)라는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모델을 IP 시장에 도입해, 웹툰과 웹소설을 ‘산업’으로서 일궈냈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수년간 1.5조원을 국내외 IP에 투자함으로써 국내 창작 생태계의 양적이고 질적인 성장을 견인해왔으며, 이 프리미엄 IP들을 북미 시장의 타파스나 카카오재팬 픽코마 등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해, K웹툰을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섰다.

K웹툰이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한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으로 한국의 웹툰 산업이 또 한번 질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수 대표는 “과거 기다무가 웹툰 산업의 판도를 바꿨듯이 이번 카카오웹툰 역시 또 한 번의 산업적 변곡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준비해 왔다”며 “카카오웹툰을 통해 대한민국의 웹툰 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금 도약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창작자들과 오리지널 IP 산업 생태계가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IP 시장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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