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극복”
문재인 대통령 “국정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극복”
  • 이희철 기자
  • 승인 2021.08.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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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무엇보다 국정 최우선 과제는 당면한 위기를 하루속히 극복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우리 정부의 남은 임기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부처는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진정시키는 데 전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 격차 해소와 민생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일자리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신기술 분야에서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방역·민생 대응 이외에 미래 대응에도 소홀하지 말라고 문 대통령은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대전환기에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과업 또한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 되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 부처가 산업구조 재편 등 대전환 시대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를 거쳐 공휴일인 국경일이 토·일인 경우,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도 통과되는 등 총 44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통과에 따라 올해 주말 국경일인 광복절과 개천절, 한글날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휴일이 3일 늘어난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전직 대통령 경호지원 인력을 증가하도록 한 ‘대통령 경호처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 통과에 대해 “의경 폐지로 인해 의경이 담당하던 업무가 경호처로 이관되었기 때문”이라며 “국민 세금이 쓰이는 만큼 꼼꼼히 살피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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