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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합천 삼가면, 양천강 일대에 붕어 치어 방류행사 가져

  • 입력 2021.08.0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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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합천군 삼가면(면장 안명기)은 8월 3일 오전 삼가면 소재지 인근 양천강 일대에 붕어 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군의원, 삼가면 유관단체장, 인근마을 이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류 방류를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자연적인 정화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명기 삼가면장은 “치어 방류를 통해 수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생태계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치어 방류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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