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 오늘 개막
세종시,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 오늘 개막
  • 김주환 기자
  • 승인 2021.08.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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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상인회‧주민 참여 10월 30일까지 운영 -
- 미디어아트 전시, 작은미술관, 길거리 공연 등 선봬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는 오늘 19시, 종촌동 일원*에서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은 메가시티 상가, 제천뜰 근린공원지역에 예술인, 시민, 상인회가 힘을 모아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작가 등 20여명이 참가한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상인을 돕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 상반기에 시작한 한솔동 문화거리 사업의 경우 공실을 활용한 작은 미술관에 2,555명이 방문하였으며, 다양한 거리버스킹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덕분에 전년대비 유동인구가 18.93% 증가*하고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했다.

 ※ 유동인구 : ‘20.4월~6월 486,184명 → ’21.4월~6월 578,210명(kt통신사 이동인구 데이터 기준) 
 ※ 카드매출액 : ‘20.4월~6월 23,360백만원 → ’21.4월~6월 24,042백만원(신한카드 빅데이터 기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종촌동 문화거리 사업을 수립·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 (‘21년 상반기) 한솔동 노을3길 / (’21년 하반기) 종촌동 일대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는 오늘부터 10월 30일까지 종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사업비는 9,500만원으로, 세종시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 주민 거버넌스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종촌동 문화거리는 실내뿐만 아니라 외부 제천뜰근린공원까지 넓혀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빛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를 열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한솔동 문화거리와 차별화하였고,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첫째, 야외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제천뜰 근린공원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 경관을 조성하고,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종촌동 이미지에 맞춰 녹지 환경과 어우러지는 거리로 만들었다.
 
둘째, 빈 상가 5개소*와 공용공간(코너공간 등)을 활용하여 작은 미술관을 운영한다.
토요 작품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품 설명을 들으며 문화거리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하고, 엘리베이터에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셋째, ‘시민소통 잔디광장’*과 길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넷째, 주민들이 취미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 상인과 함께 ‘맞손 살롱’*을 운영하한다.
  
※ ‘맞손’은 ‘마주잡은 손’을 ‘살롱’은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을 뜻하는 것으로, 상인들이 ‘살롱’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취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임

끝으로, 상생형 문화거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작품 위치도가 포함된 문화·예술지도를 제작·배포하고, SNS를 활용하여 인증사진 찍기, ‘비대면 스탬프 투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의 각종 프로그램에 대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겠다며,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이 시민들에게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소통의 무대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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