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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민창기 기자

부천 원미경찰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언택트 위촉식 및 화상회의

  • 입력 2021.08.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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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민창기 기자 = 부천원미경찰서(경무관 엄성규)는 지난 29일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원들과 함께 위촉식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각종 학교폭력예방 계획 및 청소년 선도·보호 등에 대하여 자문하는 기구로서, 부천원미서는 우리(WE)가 치안을 담당하겠다라는 청소년들의 의지를 표현한「위품담당」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 및 기념품 증정, 자문단 활성화 및 학교전담경찰관과의 협력 방안 논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제안서 발표 및 선정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위촉장 및 기념품(포돌이·포순이 인형 방향제)는 코로나 시기를 감안, 추후 단계가 완화될 시 각 학교로 전달할 예정이다.

청소년 참여 정책단원(부명중 안00)은 ”내 제안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정책에 반영이 된다고 해서 열심히 준비하였다. 다양한 관점을 가진 단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회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엄성규 부천원미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학교폭력 의무적 상담제, 학교폭력 예방 전담부 구성 등 다양한 제언들을 들을 수 있었고, 이는 앞으로 학교폭력예방 관련 정책들을 수립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해당 제언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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