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박원종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고자 영광 고추특화시장 일대에 살수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관할 119안전센터 펌프차를 활용하여 오후 3시 총 1일 회 살수를 지원하여 폭염에 대응할 예정이다.
살수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또한 아스팔트 솟음 현상을 방지해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 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한 지역을 순찰하고 피해를 줄이고자 살수 작업을 적극 지원하며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