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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밀양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 입력 2021.08.06 10:44
  • 수정 2021.08.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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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5일, 밀양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5일, 밀양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밀양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강호, 민간위원장 박민규)는 5일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대상 가구는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몸이 불편하여 생활공간에 쓰레기가 방치되어있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해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 및 설거지, 냉장고 정리, 화장실 등을 청소해 대상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강호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조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 “집 청소를 위해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이동복지담당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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