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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군산시 ‘적극 행정’ 바람 불어… 시민체감 과제발굴

  • 입력 2021.08.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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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군산시 공직사회에 시민체감 행정구현을 위한 적극행정 바람이 불고 있다.

시는 방역, 경제성장, 현안, 민생업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4개 핵심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로 시민체감 적극행정 중점과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상황이 4차 대유행을 맞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하는 정부 지침에 따른 것.

이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체감도가 높고 가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중점과제를 선정해, 한 해 동안 이행상황을 지속 점검해 대시민 만족 행정구현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각 부서에서 제출한 중점과제에 대해 적극행정 실무부서 1차 사전선정 검토를 거친 뒤 시민참여위원회 의견수렴을 통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8월 중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되면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적극행정 핵심가치인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해 코로나 위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 등 시민이 체감할 많은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공직사회가 기존 관행과 한계를 뛰어넘는 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때이며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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