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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회원들의 중환자 진료 역량 향상위해 노력"

  • 입력 2021.08.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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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석승한’ 교수,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취임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석승한(사진,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해 2021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신경계 급성질환과 중증질환의 치료와 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급성 및 중증 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대한의학회 정회원 학회로 신경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900여 명 이상 다학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대한중환자의학회 및 미국 신경집중치료학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영문학술지 발행 등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자리하고 있다.

석승한 이사장은 “학회 국내외적 위상제고를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학회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먼저 전공의를 위한 교육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회원 중환자 진료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회 연구역량 강화와 함께 유관 학회 및 국제 교류를 확대해 연구를 통한 학문적 확장성을 높이고, 신경계 급성 및 중증 질환 치료가 더욱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의료제도와 정책을 살피겠다”며 “더 많은 의료기관이 신경계 중환자 치료에 관심을 가져 중환자 의료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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