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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국회법 개정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본회의 통과까지 국민의 힘이

  • 입력 2021.08.25 16:33
  • 수정 2021.08.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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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국회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그날까지 투쟁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최민호위원장은 8월 25일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시작했다. 이날 1인 시위는 ‘국회세종의사당 본회의통과 국민의힘으로’ 펫말을 들고 2시간여 진행했다. 

최민호시당위원장 1인시위

최민호시당위원장은 1인시위 시작에 앞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면서 국회법 개정안이 이제야 국회 운영위소위를 통과했지만 운영위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가 아직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1인시위는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까지 시당 운영위원 중심으로 릴레이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 민주당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활동을 해왔고 이와 함께 최민호위원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설득하는 노력을 해왔다. 김기현원내대표를 단독 면담을 해 세종시민의 뜻을 전달했다. 또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 협의회에서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오늘 1인시위에는 김동빈 시당 대외협력위원장, 김창열전국위원 등이 동참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본회의까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호소하는 편지 보내기 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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