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세종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보람종합복지센터, 지역 복지 이끈다

  • 입력 2021.08.26 10:03
  • 댓글 0

- 작년 7월 준공… 스마트쉼센터 등 여러 기관 입주 진행 -
-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 세번째 종합복지센터인 3생활권 보람종합복지센터가 순조롭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보람초등학교 옆 한누리대로 2107에 총사업비 429억원 국비 100% 공사비 329억, 부지 매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지은 것으로 부지면적 1만3,289㎡, 연면적 1만4,93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행복청에서 건립, 지난해 7월 시에 무상으로 양여 했으며, 현재 여러 복지 기관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 생활권별로 종합복지센터를 건립하고, 1생활권에는 2015년 9월, 종촌종합복지센터가 개관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생활권에는 2017년 10월부터 새롬종합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여성·아동·가족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람종합복지센터에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기관을 배치하였고, 일반 시민들이 요리실습, 체력단련, 문화생활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이용시설도 설치했다.
   
보람종합복지센터의 입주 기관과 운영현황은 지난해 8월 스마트쉼센터가 입주하여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시니어클럽이 입주하여 노인 일자리사업을 돕고 있다. 
  
12월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여 장애인 주간 보호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해석 국제센터 추진단이 입주하여 업무를 보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새롬, 보람 2개 종합복지센터에 분산되어 있던 사회서비스원을 통합 배치하였으며, 7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설치하여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9~10월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권옹호기관과 점자도서관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보람종합복지센터에 복권기금 국비 8억9,000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공간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센터 1층에 자원순환매장(커피찌꺼기 재자원화)을 설치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요리실습실과 다목적체육실, 강의실 등의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유휴 공간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설 운영을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히며 내년부터는 시 출연기관인 사회서비스원에서 공동이용시설 대관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대행하여 복지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