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황수영 기자

신철원초, ‘2012 학예회’ 열려

  • 입력 2012.11.29 14:34
  • 댓글 0

학부모 참여…대북·부채춤 공연 ‘눈길’

2012학년도 학예회는 예년과 달리 학부모가 함께해 색 다른 학예회가 됐다. 학부모교실 강좌로 운영되던 대북과 우리의 전통무용인 부채춤 공연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평일과 주말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하던 학부모 교실 수강생들의 열기는 학예회 발표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배움의 끝이없음을 보여줬다.

지나 26일은 대북 공연으로 학예회 끝을 장식했고, 27일은 부채춤으로 둘째날 공연의 시작을 알려주는 뜻깊은 자리에 학부모들이 학예회 무대를 채웠다.

자녀들 앞에서 엄마도 이렇게 열심히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 또 연습을 하고 드디어 공연을 마친 뒤 엄마가 자랑스럽다는 말에 벅찬 감동과 뿌듯한 기분으로 안도감을 내쉬던 학부모들이었다.

김연길 교장은 “이번 학예회를 통해 학생들에겐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학보모공연을 통해 자식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하고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