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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국비 역대 최대 1조 1,829억 확보

  • 입력 2021.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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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 7,797억, 행특회계 4,032억… 올해보다 13.1% 증가 -
- 세종~청주고속도,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 설계비 반영 -
- 정원산업박람회, 수목원 지역상생사업비 등 예산 확보 -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은 행복청 예산안 4,032억원을 포함하여 모두 1조 1,829억원의 국비를 반영함으로써,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가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국비 확보 1조원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안에 반영된 국비는 2021년도 정부예산안 9,822억원보다 20.4%(2,007억원), 2021년도 국회 최종예산 1조 455억원보다는 13.1%(1,374억원)가 늘어난 규모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시 주요 국비사업은 행정수도 기반 조성사업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사업비 3,102억원과 세종~청주 고속도로 설계비 59억원이 반영되어 내년에도 안정적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공사비 257억원을 확보하여 `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며,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설계비 20억원도 반영됐다.
  
또한, 6-3생활권 등 4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비 393억원과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126억원도 행복청 예산에 반영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복합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설계비 5억원, 자동차 부품업체의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지원 사업비 18억원이 신규 반영되었고, 특히, 내년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국립 세종수목원 지역상생사업비 20억원도 반영했다. 
  
이외에도 `23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세종 산업기술단지 조성 64억원, 지역특화산업 육성 60억원도 확보했으며, 문화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세종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비 20억원, 고려대복합운동장 조성비 14억원을 신규 반영,  신흥리 운동장 조성 36억원, 연동면사무소 문화재생사업 8억원, 전의・전동・금남복컴 생활문화센터 조성 9억원 등을 반영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밖에도 시민안전과 읍・면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조치원 등의 3개 공영주차장 조성 54억원, 맹곡천과 덕현천 재해위험지역 정비 7억원을 신규 반영, 조치원읍 도시침수예방사업 23억원, 장군면・소정면 등  일반농산어촌개발 27억원이 반영되어 읍면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활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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