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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제32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취소 결정

  • 입력 2021.09.08 11:15
  • 수정 2021.09.08 11:16
  • 댓글 0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도민의 안전 도모
시·군별 맞춤형 생활체육행사 적극 지원

김오영 회장은 올해 제32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취소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오영 회장은 올해 제32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취소 결정됐다고 밝혔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 32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취소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 19 감염병의 장기화와 확산 등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 예정지인 거제시에서 대축전 취소를 요청해 옴에 따라, 시군체육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남도와 협의해 경남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거쳤다.

대신, 경남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시군체육회별로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진행되는 지역맞춤형 생활체육 행사는 경남도와 협의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인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해 에 이어, 올해에도 취소됨에 따라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많이 아쉬워하게 됐다”면서 도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불가피한 취소하게 된 것을 도민들께서 널리 양해해 줄것 당부했다.

도 체육회는 생활대축전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회장과 관계자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내년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 화합을 위한 멋진 스포츠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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