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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검진결과 대사증후군 관리 등 강화 방안”심포지엄 개최

  • 입력 2021.09.08 18:24
  • 수정 2021.09.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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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증후군 사업 성과 기반, 뉴 노멀 시대 대응 방안 모색╺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8일 ‘위드 코로나, 검진결과 대사증후군 관리 등 강화방안’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높은혈압·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혈증 중 세 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을 말하며, 방치하면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등 질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질환 및 사망 관련 위험 요소로 당뇨병·고혈압 등을 규정하여 해당 질환 이전 단계인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그간 대사증후군 사업의 성과와  ‘The 건강보험 앱’ 서비스 다양화 방안(건보공단 이신영 부장), 위드 코로나, 대사증후군 환자의 일차의료 중심의 진단, 치료 및 생활습관 중재 방안(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교수)에 대하여 주제 발표가 있었고, 이어진 토론에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석구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무식 교수(건양대 의대), 박종혁 소장(충북대 의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 강혜경 센터장(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 건강지원센터)의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 관련 참석자를 최소화하였고, 행사과정을 녹화·편집하여 내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경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히며, “이번 심포지엄이 대사증후군 관리와 보건의료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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