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2021년 거창군 애향장려금 전달식 개최

  • 입력 2021.09.14 06:25
  • 댓글 0

청년근로자 4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근로자 40명에게 각각 50만 원의 애향장려금을 전달했다.

지난 8월부터 각 기업 대표의 추천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기준을 확대(지원연령 29세 이하 → 34세 이하, 지원인원 30명 → 40명) 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과 여건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일하는 청년들에게 격려의 힘을 보탰다.

거창군 애향장려금은 청년층에게 고향사랑 마음을 북돋우고 군내에 소재한 중소 기업체에 취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40명을 포함 10년간 271명에게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애향장려금 전달과 함께 평소 청년근로자들이 궁금해 하는 거창군 청년정책 사업에 대해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도 제조업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이 있어 거창군의 미래는 희망적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