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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서춘수 함양군수,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서 군민과 소통행보

  • 입력 2021.09.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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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연계, 인정과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노력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객을 격려하는 현장 소통행보를 시작하였다.

특히, 서 군수는 지난 10일 개막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다양한 일정들을 소화하는 바쁜 와중에도 12일 지리산 함양시장을 찾아 시장상인 및 소비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서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과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하는 상인들의 건의사항 등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쳤다.

아울러 엑스포 행사장에 이어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서춘수 군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시작으로 우리 전통시장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엑스포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돌려주는 행사를 9월 17일까지 실시하여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소비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지류형 함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에 더하여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까지 10% 특별할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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