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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추석 연휴 갑자기 아파도 걱정하지 마세요!

  • 입력 2021.09.16 10:23
  • 댓글 0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49개소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연휴기간 일자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운영
☎129‧119, 누리집, 앱으로 주변 진료기관 및 약국 확인 가능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9.18~9.22. 5일간)에 도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도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종합병원 응급실 49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를 비롯한 병·의원, 약국 등 3,106개소는 문 여는 일자를 지정해 추석 연휴에도 누구나 큰 불편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도민들과 귀향객들을 위한 선별진료소 43개소도 일자별로 지속 운영하여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추석 연휴에 도와 시군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 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대량 환자 발생을 대비해 재난거점병원(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대기하는 등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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