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16일 오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에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가정에 AI 스피커, 스마트 플러그 등 사물인터넷(IoT) 안전 시스템 설치와 한국철도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내일(Rail)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올해 안에 전국 독거노인·조손가정 40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김진준 한국철도 미래전략실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