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5일(오늘) 오전 10시 세종시 중정홀에서 조상호 경제부시장이 공식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 자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류임철 행정부시장 등 각 실 국장이 참석해 떠나는 조 부시장에게 작별인사를 나누며 아쉬워했다.
조 부시장은 세종시 경제 전반에 걸쳐 많은 업적을 남기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두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시장은 퇴임 후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 해 더불어민주당이 재집권하는데 자신의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고 이후 지방선거를 생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2014년 7월 1일 지방별정직 4급 상당의 비서실장을 임용 2018년 7월 4일종료
2018년 7월 5일 지방 전문임기제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임용 2019년 10월 13일 종료
2019년 10월 14일 지방별정직 1급 상당 정무부시장 임용 2020년 3월 31일 종료
2020년 4월 1일 지방별정직 1급 상당 경제부시장 임용 2021년 10월 4일 종료되면서 약 7년간의 세종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