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은 30여명은 12일, 수확기를 맞아 의정부시 의정부농협 관내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박태선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은 농협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과 함께 과실 수확 및 비료 살포, 농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수확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다들 어려운 시기에도 이렇게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의 일원으로서 도농상생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난 4월 농번기에도 의정부농협 관내 배 농가를 방문하여 배꽃 화접 및 농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마을 주민들을 위해 만가대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 기증을 하는 등 농협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