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세종시] 박금석 기자 = 베트남 공안부 대표단 (단장 텐벤니움 경찰중장)일행 8명이 지난 26일 세종시에 위치한 동아시아태권도연맹을 방문했다.
이들은 베트남 공안부에서 문화, 예술, 체육을 총괄하며 향후 동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오노균)을 통해 민간교류 차원의 세종-베트남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이와 함께 지난 10년동안 베트남 공안당국에 태권도 사범(이명식국제사범)을 파견해 스포츠외교를 넓힌 공적을 인정받아 오노균 회장이 텐벤니움 단장으로부터 베트남 공안부장관이 수여하는 외교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들은 세종경찰서를 방문해 안전한도시 세종치안현황을 브리핑 받았으며, 정부청사와 세종시 일원을 돌아보고 대전 발전연구원(원장 이창기)과 유니시티코리아(대표이진옥)등을 방문하고 28일 출국한다.
박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