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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신성건축디자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 “베푸는 만큼 받는 거죠, 기부는 일종의 투자 같아요.”

  • 입력 2021.10.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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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건축물을 설계‧건설‧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해 우리네 나눔문화 또한 쌓아가고 있는 ㈜신성건축디자인이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021. 10. 21일(목), 신성건축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부부인 박정희 대표이사와 CEO 김윤종은 평소 내외가 봉사활동과 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던 중 서울특별시의 안내를 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위기가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음을 알고 이번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베푸는 만큼 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부는 일종의 투자 같아요”라고 적십자 ‘씀슴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박정희 대표이사는 “나눔이란 형편과 관계없이 마음가짐에 따라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작은 실천부터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성숙한 나눔문화 확산이 이뤄지길 바랐다.

또한 CEO 김윤종은 “공공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때문에 평소 기부하던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기부하기로 결심했고, 개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회환경적인 요인으로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신성건축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가 많은 이들을 대신해 소외된 사람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길 희망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 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이름으로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래 UR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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