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세종시] 박금석 기자 = 유한식 세종시장은 지난 28일 “시민대통합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은 세계중심으로 우뚝 설 국운을 안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피어나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정부부처와 기관들이 속속 이전하게 될 것이며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그동안 세종시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거스를 수 없는 국가의 백년대계로서 국민적 화합의 축복 속에 더 많은 것들이 채워지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저와 1천여 세종시 공무원들은 세종시의 균형발전과 기반을 다지는데 총력을 다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무한봉사로 주어진 책임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세종시는 하나다’라는 일념으로 시민대통합을 이루고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들을 차곡차곡 채워 나가겠다”강조했다.
박금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