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이하늬(38)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8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양해를 부탁한다"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 봐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하늬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하늬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졌으며 이미 가까운 이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등 결혼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이하늬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한 이하늬는 그간 영화 ‘극한직업’ ‘연가시’ ‘타짜-신의 손’ ‘로봇, 소리’, 드라마 ‘열혈사제’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파스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검사 조연주와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1인 2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